극기 수영을 하는 영국의 모험가 - 루이스 고든 퓨

2010. 5. 24. 22:0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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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슈트도 없이 얼음물에서 수영하다니...
2007년에 영하 1.7도의 북극해에서 18분 동안 1km를 헤엄쳤다고 합니다.


2007년 북극 수영영상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에베레스트 산자락에 위치한 해발 5,300m의 푸모리 호수입니다.

수온이 영상 2도에서 22분 51초 동안 1km정도 수영했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20분안에 사망한다고 하니 그 용기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40세의 모험가이자 환경운동가로서

지구온난화로 녹아내리는 빙하를 통해
환경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환경운동가들 보면
영화 매트릭스에서 스미스 요원이 인간은 바이러스라고 했던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한 지역의 생물체를 완전한 소멸시킬 때까지 멈추지 않는 존재라고...
자연과 공존을 추구하는 그들이지만
때때로 인간이 바이러스처럼 여겨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루이스 고든 퓨(Lewis Gordon Pugh) 그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lewispugh.com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British endurance swimmer Lewis Gordon Pugh has summoned the peak of his powers to become the first person to swim under the summit of Mount Everest - finishing the swim in 22 mins and 51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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