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에서 토탈 이머전 수영법 소개영상입니다. 물고기같은 수영법을 지향하고 물과 하나되는 방법을 찾는 토탈 이머전 수영법은 오픈워터에서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장거리 수영대회와 일반 경영대회의 차이 중 하나가 레인이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종종 부딪침도 발생합니다. 어쩔수 없이 두 선수사이에 끼어서 갈 경우도 있는데 동호회에서 장거리 훈련할 때는 줄줄이 열차놀이하듯이 많이들 하십니다.^^ 가끔 아래 영상과 같이 훈련해도 좋을 듯 합니다. 또 아래 영상에서 "drafting drill" 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는데 속도 경쟁하는 스포츠에서 앞 선수가 유체 저항을 감소시킨 틈을 바로 뒤의 선수가 따라가며 체력 유지해서 추월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수영강습시에 선두와 그 뒷자리를 번갈아 위치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6월부턴 실외 수영시즌이죠.^^ 바다와 강에서 핀수영,맨발수영,트라이애슬론, 마라톤 등등 계속해서 전국에서 열릴 겁니다. 서울근교에선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장거리 핀수영대회가 잘알려져 있겠죠. 올해엔 6월 26일, 27일 양일간 열리는데 금새 마감되었다네요. 접수에 실패해서 수영할 맛이 안난다는 분도 계시군요.ㅋㅋ 실내와는 환경이 다른만큼 몇 가지 수영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