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빡신 평영 ㅡ.ㅡ;; 하~~~다보면 슝슝 미끄러지며 나가는 날도 있겠죠.^^

오랜만에 잠영...25m 도 힘들다 ㅡ.ㅡ;;

기타지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일본내 왕좌를 이어받은 타테이시 료 선수입니다. 최근 일본내 세계 수영 선수권 대표선발전에서 기타지마가 부활하며 톱레벨의 두 선수간 경쟁이 흥미롭습니다. - Japan Swim 2010 평영 준결승 타테이시와 기타지마 두 선수의 영법을 비교해보세요 결승 영상을 어디서 봤던 것 같은 데 찾을 수가 없네요 ㅡ.ㅡ

한동안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던 기타지마 선수가 출전했지만 훈련이 안된 모습입니다. 후반에 체력이 떨어져서 선두를 내주는군요.

수영강습 받을 때 올린 동영상과 유사했던 거 같네요. 첨 배울 때 유독 평영은 이미지가 안 떠오르더군요.^^ 이런 동영상을 봤더라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평영을 처음 접하면 손발 동작 모두 생소하죠. 특히 발차기는 평영 추진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중요합니다. 손발 모두 물을 짜주며 한다는데 전 도통 감이 안오네요. ㅡ.ㅡ;; 발차기 포인트는 뒤로 미는 것이 아니라 모아주는데 있다는 것이죠. 자유수영시 쉬는 시간에 풀벽에서 앉아 연습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저는 발목이 유연하지 못해서 평영 잘하시는 분들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