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박태환 금메달
사생활 비판과 2009년 로마수영선수권에서 추락으로 이번 아시안 게임은 그의 부활을 가늠하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예선 기록이 생각보다 저조해서 우려하게 했습니다. 우선 그의 예선 동영상입니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현재 200m 2위, 3위인 쑨양과 장린 사이에서 견제당하지 않기 위해서 라는군요. 또한 수영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선 사람을 바로 쫓아가면 저항을 감소되어 휠씬 쉽게 갑니다. 예선 최고 기록인 사람이 4레인에 배정되어 주위 물살의 영향이 적기는 하지만 자신이 선두에 서면 바로 옆 경쟁 선수의 저항도 감소시켜주죠. 아래 동영상에서 해설자가 박태환 선수가 끌어줄 필요가 없다는 말이 이런 내용입니다. 그의 금메달 영상입니다. 다시 봐도 질리지 않네요.^^ 이번 대회에서는 다소 영법적 ..
2010.11.16